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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소비도 '리벤지쇼핑'···부린이·주린이도 합류

인사이트 작성일 : 03-08 09:52:23 조회수 : 689

RM도 다녀간 화랑미술제 3~7일 코엑스서 활기

수백만원대 작품 훨훨…1억원 안팎 거래도 활발

케이옥션, 최근 10년 최대 규모 170억원치 경매

"미술시장의 호황 초기 진입단계" 전망 나와


이 같은 상승 무드는 경매시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케이옥션은 오는 17일 개최하는 3월 경매에 최근 10년 간 총액 규모 최대치인 총 169점, 약 170억 원 어치를 올린다. 손이천 케이옥션 홍보이사는 “최근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의 유입, MZ세대의 시장 진입 등으로 미술시장의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서울옥션(063170)이 개최한 올해 첫 메이저경매의 낙찰률은 자선·홍콩경매 등을 제외한 최고치인 90.4%를 기록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KAAARC)는 최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미술시장 전망’에서 “미술시장의 호황 초기 진입 단계”로 진단하고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작가군이 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단색조회화 작가들이 시장을 이끄는 동력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우환,김창열,박서보가 향후 시장을 주도할 작가로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Q7LNVB5?OutLink=n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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