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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총 4조…상장 임박 ‘야놀자’ 업계 판도 뒤집나

인사이트 작성일 : 03-06 10:28:13 조회수 : 720

야놀자는 장외거래 가격이 100만 원을 웃돌자 최근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야놀자 장외 주식은 지난 2월 25일 1 대 19로 무상증자가 이루어졌다. 무상증자 전 434만여 주였던 총 발행주식수는 무상증자 후 20배인 8684만여 주가 된다. 신주유통일은 3월 11일이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분할 효과가 있어 가치는 그대로지만 주가가 낮아져 거래가 더 활발해지고 주가가 더 쉽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향후 비상장거래장에서 야놀자의 거래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에서는 야놀자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해 시가총액을 약 4조 20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야놀자의 기업가치를 3조~5조 원으로 평가한다. 이는 지난 3월 5일 기준 하나투어 시가총액 9464억 원과 모두투어 시가총액 4413억 원을 합친 것보다 서너 배 높은 수준이다.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한 미래 성장형 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총액 단독 상장요건을 신설했다. 시가총액 1조 원이 넘으면 재무상태와 무관하게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게 된다.

출처: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9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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