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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100억대 투기' 의혹

인사이트 작성일 : 03-02 18:13:10 조회수 : 708


김남근 참여연대 정책위원 역시 "(LH 직원들이) 투기 목적으로 (땅을) 샀다는 건 확인됐다.

전부 농지인데 농지의 경우는 영농계획서를 내는 등 실제 농사를 지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며 "실제 농사를 지을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보긴 어렵고, 개발 이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LH에서 자체 조사를 통해 해임과 정직 등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상당 부분 의혹이 있다고 본 것은 한 건당 10억이 넘는 등 거래규모가 매우 크다"며 "확신이 없다면, 이런 투자를 강행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고 뭔가 확실한 정보를 갖고 추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50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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