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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병 맥주, 무 라벨 생수…‘탈 플라스틱’ 어디까지 왔나

인사이트 작성일 : 10-03 18:45:16 조회수 : 765


페트병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재활용이 쉽도록 라벨을 없애는 곳들도 있다. 플라스틱 페트병과 라벨(폴리프로필렌)은 재활용 시 따로 떼어서 분리 배출해야 하는데, 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버려지곤 했다. 2년 전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차 음료와 생수 등을 선보였던 일본 아사히음료는 지난 2월 라벨 없는 탄산수 ‘윌킨슨 탄산’을 출시했다. 지난달 일본 일간지 <아사히> 보도를 보면,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이 회사의 라벨 없는 음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늘었다고 한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9642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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