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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잡겠다더니, 22조원 먹고 튄 중국 반도체 사기단

인사이트 작성일 : 09-03 20:36:21 조회수 : 898


HSMC를 세운 창업자 리쉐옌과 회사 설립에 관여한 인사들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리쉐옌은 출신 배경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중국 신랑경제는 “HSMC 지분 90%를 가진 베이징광량란투 테크놀로지라는 업체의 설립 연도는 HSMC와 같은 2017년 11월인데, 사실상 두 회사 모두 페이퍼 컴퍼니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처음 주장했던 투자금 1280억위안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HSMC 설립 3년 동안 기술 특허 하나 나온 게 없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지난 1일 “HSMC가 중국 업체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이라고 자랑했던 7나노 공정용 최첨단 장비가 은행에 압류됐는데, 알고 보니 이미 수년 전에 나온 철 지난 기기였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0/09/03/YKGZF6LWYZHVXNMH4IU3DM2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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